[나루토/하시마다]May lily 02
Cineraria 이즈나 외전 | 계집애같이 생겨갖곤. 악의 섞인 목소리가 들으란 듯이 큰 소리로 중얼거렸지만, 나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. 아, 그냥 넘겼다는 얘긴 아니다. 나는 그 말을 한 녀석들을 돌아보며 싱긋, 웃어주었다. 내 주위에 모여 있던 녀석들도 너 잘생겼댄다-, 부럽네, 같은 말들을 하며 내 어깨를 두드렸다. 이즈나군, 이즈나군이 자기소개할 때 했던 말 정말이야? 내가 말하려고 했는데, 너 선수치기냐! 깜짝 놀랐다고. 브라더 콤플렉스라니. 그 말을 현